투자 공부
[농금채 투자후기] 채권이자로 15만원이 들어왔다
경영지원실장
2024. 1. 2. 21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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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기분좋은 알림이 도착했네요.
입급액 156,392원
제가 사두었던 농업금융채권에서 이자가 들어왔어요.
농업금융채는 줄여서 농금채라고도 부르는데요. 회사채, 금융채의 일종으로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부르는 말이에요. 농금채는 신용등급이 AAA로 매우 안정적인 편에 속합니다.
금리가 한창 많이 올랐을 때는 농업금융채권 금리도 덩달아 올라있더라고요. 은행예금만큼 안전하지만 약간의 수익률을 더 받을 수 있어서, 시중에 유통중인 채권을 소액 매수했습니다. 저는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것을 사는거고요. 발행할 때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유통시점, 즉 매수 시점에 따라서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어요. 채권가격은 금리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기 때문에 채권투자 전에는 이점 꼭 유의하셔야 한답니다.
저는 예금보다는 채권을 선호하는데요. 이렇게 분기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. 정기예금같은 경우에는 보통 1년 정도 돈을 묶어두게 되잖아요? 더 짧은 주기의 예금도 있지만 이자를 생각하면 보통 1년 단위로 가입하곤 하죠. 채권의 경우 1년 이상 예금보다 금리는 더 높은 반면에 이자는 이렇게 분기마다 받을수가 있어요. (회사채는 보통 분기, 국채는 반기마다 이자를 주고 있어요)
지금은 어쩌다 가끔 15만원 이자를 받고 있지만, 앞으로는 이런날이 더욱 자주 생겼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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